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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unseling/인간.가족 관계2

집안 형편도 좋지 않은데 장애인 오빠가 있습니다. 결혼할 수 있을까요? Q : 20대 초반 여자입니다. 오빠가 한 명 있습니다.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고 장애 1급입니다. 사실 제 형편에 결혼이란 걸 생각할 수도 없지만 훗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 결혼하고 싶어 지는 날이 온다면 여러모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.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도 제가 시집가는 집안에 장애인 가족이 있으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이런 말 하는 거 나쁜 거라는 걸 알지만 솔직히 오빠가 죽어서 보험금이라도 나왔으면 싶은 생각도 종종 하네요. 이전에도, 지금도, 앞으로도, 저에게 피해를 줬으면 줬지 도움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. 덕분에 포기해야 할 일도 너무 많았고요. 부모님 돌아가시면 곧바로 시설에 맡길 생각입니다. 제가 어떻게 해볼 자신은 없네요. 집안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. 수도권 내의 적.. 2020. 2. 10.
지인의 결혼식, 축의금으로 3만원은 너무 적을까요? Q : 오래 알고 지내온 지인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. 서로 살고 있는 지역이 멀어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결혼 소식을 듣고는 큰마음을 먹고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. 마음 같아서는 축의금을 10만 원 정도는 넣고 싶은데 전 만원도 쓰기 버거운 취준생... 백수입니다. 서울까지 다녀올 차비도 사실 버거운 상황이네요. 10만 원은 제 상황에서 너무 힘들고 3만 원을 할지 5만 원을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. 고작 2만 원을 더 넣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해야 하는 제 모습이 참 한심합니다. 취직이 되었으면 이런 걱정 없을 텐데... 요즘 세상에 5만 원은 해야 맞겠죠? A : 지방 어디에서 살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마음을 먹고 올라가야 한다면 꽤나 거리감이 .. 2020. 2. 6.